절차형 프로그래밍은 로직이 수행되어야 할 연속적인 계산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그저 코드를 구현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코드의 가독성이 좋으며 실행 속도가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계산이 많은 작업 등에 쓰인다. 대표적으로 포트란(fortran)을 이용한 대기 과학 관련 연산 작업,
머신 러닝의 배치 작업이 있다.
단점으로는 모듈화하기가 어렵고 유지 보수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있다.
예를 들어 자연수로 이루어진 배열에서 최댓값을 찾으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이 로직을 구성한다.
const ret = [1, 2, 3, 4, 5, 11, 12]
let a = 0
for(let i = 0; i < ret.length; i++){
a = Math.max(ret[i], a)
}
console.log(a) // 12
이렇게 여러 가지의 프로그래밍 패러다임을 알아보았다.
그렇다면 어떠한 패러다임이 가장 좋을까?? 답은 "그런 것은 없다." 이다.
비지니스 로직이나 서비스의 특징을 고려하여 패러다임을 정하는 것이 좋다. 하나의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통일하여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도 좋은 생각이지만 여러 패러다임을 조합하여 상황과 맥락에 따라 패러다임 간의 장점만 취해 개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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